No, 5
이름: 교육팀장
2005/5/18(수)
원에서 전하는 NIE 교육(신문활용교육)  
원에서 전하는 NIE 교육(신문활용교육)

신문은 '정보의 보고'요, '살아 있는 교과서'다.

아무리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고 영상문화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신문만큼 정보력이 큰 매체는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NIE(신문활용교육) 전문가들은 신문을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태형 매경NIE연구회 회장이자 푸른교육센터 원장은 현재 목동에서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신문과 친숙해지고 또 신문을 읽게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래서 그는 NIE를 유아교육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유아들과 함께 신문을 읽고 대화하고, 또 신문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다.
그러자 교사들은 "글자도 모르는 유아들이 어떻게 NIE를 하지요?"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에 가득 찬 두 눈이 있고, 무엇인가 표현해보고 싶은 두 손이 있다"고 교사들을 설득했다. 그리고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NIE를 강행했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신문을 찢고 오리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체육시간에는 신문을 돌돌돌 말아 농구공을 만들어 공놀이를 했고, 미술시간에는 신문지를 활용해 멋진 가방도 만들어 보았다.
아이들은 골칫덩어리처럼 여겼던 신문이 훌륭한 유희도구요, 미술작품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신문에 나온 사진과 그림을 교육 자료로 활용해 이야기 나누기 수업을 진행했다. 예를 든다면 아이들에게는 어린이날 엄마ㆍ아빠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신문이나 잡지에서 골라 오리게 한 후 왜 그 선물을 받고 싶은지 친구들에게 설명해 보도록 했다.

그리고 신문에 나온 사진을 보여주고 기사의 내용을 나름대로 추론해 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면서 멋진 신문을 만들어 보도록 지도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교육계는 점차 NIE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대는 2005학년도 입학설명회 자료집을 통해 "교과서를 기초로 신문활용 학습을 한다면 기본적인 논제는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표현으로 NI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IE는 무슨 거창한 교육도 아니고 많은 사교육비가 드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몇 백원만 투자하면 양질의 신문을 구할 수 있고, 우리 가정도 훌륭한 교실이될 수 있다.

영재교육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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